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제넥스가 지난 2012년 론칭한 신개념 헬스&뷰티 통합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 가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바웃미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들과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와 입소문을 타고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

지난 4월 16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쇼핑몰 ‘타오바오’에 어바웃미 제품이 화장품 부분 판매 랭킹 1위에 올랐고,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1~2위권 판매 순위를 유지하며 화장품 한류를 이끌고 있다.

어바웃미는 지난 2012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홍대, 명동, 병점, 해운대, 창원, 신도림에서 매장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지난 2014년 4월에 오픈한 명동점은 요우커들이 자주 찾는 곳이니 만큼 중국어 팜플렛을 배치하여 중국인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어바웃미 명동점에는 기능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통합한  디톡 부스터 (D'toc Booster), 바디 서포터(Body Supporter), 에이지 컨트롤러 (Age Controller), 바이탈 인핸서 (Vital Enhancer), 데일리 파트너(Daily Partner) 등 5가지 라인의 제품 160여 종을 판매 중이며, 이 밖에도 피부 측정기를 통해 고객별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바이탈 라운지를 운영하여 방문한 요우커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바웃미는 인공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무첨가 정책을 추구하고 있어 화장품에는 먹는 ‘프락토 올리고당’ 성분을 천연 보습제로 사용해 피부자극을 줄이고 보습효과를 강화했다.

식품 및 의약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R&D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양의 안정화된 기술적 노하우로 탄생한 삼양제넥스의 어바웃미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한동안 한류 화장품의 열풍의 중심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