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효성

효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효성나눔봉사단이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푸른 꿈’ 행사를 가졌다.

효성나눔봉사단은 림보와 퀴즈, 줄넘기, 풍선 터뜨리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해 갔다. 또, 천연 비누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 부스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및 솜사탕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봉사활동은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 발대식 이후로 매월 1회 이상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등에서 직접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나눔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된 후 회사를 대표해 효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2년간 미술 및 체육활동 보조, 갯벌 체험행사, 크리스마스 맞이 연말 파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수혜 인원은 누적 2000여명에 이른다.

한편, 효성은 자사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가족들과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 받아 추첨을 통해 치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 출처= 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