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컴투스

모바일게임사 컴투스가 8일 ‘낚시의 신’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낚시터인 중국 앙쯔강과 함께 신규 어종, 액세서리, 진주 분해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앙쯔강에는 비단잉어, 호랑 뱀장어, 파랑볼 우럭 등 희귀 어종이 출몰한다. 새로운 물고기를 낚는 재미가 한층 강화된 셈이다.

이와 함께, 치명 피해, 치명 확률, 명중력, 체력 등 4가지 속성을 지난 신규 액세서리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맞춤 강화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용하지 않은 진주를 분해해 획득한 진주 가루로 액세서리 아이템을 강화하면 나만의 장비를 제작하는 진주 분해 시스템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 메인 화면에서 자신의 대표 수조와 어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물고기를 잡아 획득한 코인으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봄 낚시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짜릿한 손맛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더욱 재미를 보강한 낚시의 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3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의 신'은 세계 각지의 유명한 낚시터를 구현한 고품질의 3D 그래픽과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살린 모바일 낚시 게임으로, 최근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국의 모바일 게임 전문매체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스포츠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