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파크여성의원 박진우 원장

중년 이혼 문제가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 이혼관련 통계 자료를 보면 이혼율은 40대 중·후반(45~49세), 40대 초·중반(40~44세), 50대 초·중반(50~54세) 순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중년여성들이 15년 정도의 결혼 생활을 잘 유지했음에도 평균 42.4세의 나이에 이혼을 겪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이혼을 경험한 이들의 경험담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돌아온 싱글 남녀, ‘돌싱’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이 이혼 직전 경험했던 섹스리스 상태가 이혼에 직접적인 사유가 된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에서 이혼 전 1년 이상 관계를 갖지 않은 부부는 35%, 6개월 이상은 약 25%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세인트파크여성의원 박진우 원장은 “부부관계는 원만한 부부관계의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기 때문에 부부싸움 이후의 정신적 거리감만큼이나 큰 문제를 만들고 있는 것이 섹스리스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불감증, 남성불감증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 같은 현상을 계속될 수밖에 없으므로 적절한 대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중년여성들이 남편보다 먼저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는 추세다. 바로 질축소수술을 통한 성감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이쁜이수술 방식에 따라서는 요실금 등 여성에게 흔한 질환 치료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어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술법들도 나와 있다.

그렇다면 여성불감증,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뭘까? 세인트파크여성의원 측에 따르면 여성의 질이 점차 성관계에 방해가 되는 상태로 변화하는 것은 출산과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임신을 하면서 커진 자궁을 골반에서 무리 없이 받아들이기 위해 발생하는 신체의 변화, 분만을 돕기 위해 임신 5개월부터 왕성하게 분비되는 릴렉신(relaxin)호르몬의 작용 등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이완되어 골반근육이 손상되고, 질이 처지는 등의 결과를 얻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질 수축력이 크게 감소한 후에는 수축력 회복을 위한 케겔운동법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도 자연스럽게 임신 전의 탄력적인 질 구조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에 다양한 질성형방법 가운데서도 기존 질 성형의 장점을 취합한 세인트파크여성의원의 ‘아리꽃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리꽃성형은 이쁜이수술과 임플란트질수술의 장점을 접목시킨 수술법으로 수술 중 조직을 절제하지 않는 수술법을 말한다.

아리꽃 질축소수술 후에는 질점막의 주름이나 돌기까지 세밀하게 개선하면서 성감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질염이나 요실금 같은 보편적인 여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리꽃성형효과에 대해 박 원장은 “질 안쪽 2/3지점에 실리콘링 한 개를 삽입하여 조여 줌으로써 돌기를 형성하고 골반근육을 강화 후 지렁이수술과 회음부성형까지 가능한 질성형”이라며 “아리꽃성형은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술에 걸리는 시간이 30~60분 정도로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아리꽃성형은 또 여타 질성형에 비해 회복시간 단축, 심한 통증, 성교통 등의 부작용 역시 크게 줄여,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거의 없다. 이러한 수술이 가능한 것은 여성의 신체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 덕이다.

산부인과 출산, 질성형, 소음순성형, 요실금수술 등을 17년에 걸쳐 수 천회 집도해온 의료진의 축적된 노하우가 안전하고 섬세한, 그리고 정교한 기술력의 이쁜이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박 원장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심한 여성들에게는 3S질필러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일반 질 필러 보다 굵은 입자와 뛰어난 점성을 가진 필러로 질 내에 볼륨감과 엠보싱을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수술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3S질필러 시술은 지스팟처럼 오르가즘과 관계된 부위에 필러액을 주사할 수 있어 성관계시 여성이 더 큰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임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적합한 부담이 적은 시술로써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