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득이하게 화장할 경우 최대한 빨리 지워야, 기초화장이 ‘적당’
- 알칼리성, 휘발성 강한 화장품은 피부 상처 더 악화시켜

계절이 바뀌면서 자외선이 날로 강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고민도 깊어지는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지루성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돼 피지 분비가 왕성환 두피와 얼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재발과 악화가 이어질 경우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등에도 발생한다.

흔히 두피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지루성피부염 대신 ‘비듬’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고 얼굴에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은 일종의 ‘여드름’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두 증상은 전혀 다르다. 얼굴의 지루성피부염은 뺨, 코, 이마에 구진성 발진으로 나타난다.

또 쉽게 벗겨지는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도 나타나며 비늘 밑의 피부는 붉은색을 띈다.

▷화장 및 피부관리 어떻게?

이에 여성의 경우 외출 시 ‘화장’을 할 때에도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과의 모임은 차치하고라도 면접 등 예의를 갖춰야 할 자리에 약간의 화장기 없이 갈 경우 자칫 오해를 살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25년간 지루성피부염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해온 하늘마음한의원은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환부를 깨끗하게 씻은 후 상처를 관리하듯 진정시켜 주고 이 다음에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또 한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 보다 여러번 얇게 겹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을 반드시 해야 할 경우, 원래의 목적이 끝나면 바로 화장을 지우도록 하되 알칼리성 세안제나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루성피부염치료 병원 하늘마음한의원은 이러한 생활관리 차원과 더불어 피부질환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주목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가려운 부위를 긁어 2차 감염이 발생하고, 물집이 터지거나 피가 나와 대인기피증을 앓는 등 고통받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치료 대신 원인부터 다스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지루성피부염한의원 하늘마음은 이 같은 원인이 모두 인체 내 침입한 독소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면역기능 저하로 보고, 6종류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으로 발효한 청열해독산을 처방하고 있다. 아무리 몸에 좋은 한약이어도 인체 내 제때 흡수가 되지 않으면 치료가 더디기 때문에 한약 외 유산균제제를 함께 처방해 약성분의 흡수를 돕고 있다.

서초 지루성피부염 한의원 하늘마음 박성배 대표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습진 질환이다. 이에 지루성피부염을 근본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는 염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강화하고 열이 얼굴이나 두피로 집중되는 내부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본 한의원에서 선정한 표본을 한국통계분석에 의뢰해 나온 자체 통계 결과 환자들이 추천하는 한의원으로 꼽혔다. 2~3개 병원을 다니다가 환자들의 97%가 추천을 통해 하늘마음한의원을 찾는 등 난치성 피부질환 환자들에게 정평이 나 있는 피부질환 전문 네트워크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