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MetLife, Inc.)가 올해로 설립 147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한국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역삼동 테헤란로에 있는 본사 건물에 147주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메트라이프생명보험(사장 데미언 그린)은 미국의 기업책임 분야 권위지인 'CR(Corporate Responsibility)誌'에서 선정하는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100 Best Corporate Citizens List)’에 메트라이프(MetLife Inc.)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은 기후변화, 노사관계, 환경, 재정, 기업지배구조, 인권, 기업철학 등 7개 영역에 대한 점수를 종합해서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가운데 하나인 러셀 1000(Russell 1000)  지수에 올라 있는 기업들이며, 무려 298가지 항목에 대해 이들 기업을 평가한다.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사장은 “메트라이프가 이번에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150여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처럼 고객, 임직원 등에게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는 지난 2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선정하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보험 부문(Life and Health Insurance)에서 1위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