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국가에서의 어학연수 및 해외체험을 위해 매년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캐나다로 떠나고 있다. 

▲ 출처=포시즌스 호텔

하지만 캐나다 현지에 도착해서의 현실은 일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법적 최저임금을 받고 한국인들과만 어울리다 영어도 배우지 못하고 귀국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세계적인 명성의 6성급 특급호텔 캐나다 포시즌스 호텔이 한국인 채용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실무 경험, 해외취업 경력 개발을 준비 중인 워홀러들이나 호텔리어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특급호텔에서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캐나다로 떠나기 전 일자리를 미리 구해놓고 갈 수 있어 도착 후 시간과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해 알차게 캐나다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경제적, 효율적인 기회가 된다.

채용모집은 해외취업, 해외인턴 HR전문기업 SP솔루션(http://www.spsolutions.ca)에서 직접 주관하며 5월 말 1차 서류전형을 통해 7월 경 캐나다 포시즌스호텔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인터뷰 진행 후 최종합격자는 근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이수 후 영어 실력에 따라 프로트 데스크(Front Desk), 룸 어텐던트(Room Attendant), 스튜어드(Steward), 서버 어시스턴트(Server Assistant), 스파 어텐던트(Spa Attendant) 등의 포지션을 배치받아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근무는 최소 9개월 이상을 권장하며 전공 및 경력에 따라 급여 우대를 받고 캐나다 노동법을 적용 포시즌스 호텔 사내 고용보험, 산재보험 및 그룹 Benefit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 또는 합법적인 워킹 비자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