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출산을 앞둔 이보영 지성 부부의 베이비 샤워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배우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깜짝 베이비 샤워에 놀란 보영이! 지성아 우리 성공했어. 얼른 보자 보베야. 세상 이쁜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겠네. 부모에게 효도해. 남자게 여자게.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이렇게 하니 언니도 좋다. 보영 지성 행복해?" 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얼른 보자 보베야"라고 한 말에서 두 사람의 아이 태명이 '보베'라고 추측할 수 있다.

사진에는 이보영-지성 부부뿐만 아니라 배종옥, 윤현숙 등 다수의 지인들이 직접 베이비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보영은 만삭의 몸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앞서 지성이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킬미힐미' 종영 후 함께 태국에서 약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왔으며, 출산 전까지 태교에 전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