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연성분의 자연성화장품이 이슈가 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흔들어 쓰는 천연물파운데이션 ‘물분’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이 물분은 1980년대 화장품공해에 대안운동으로서 “천연화장품만들어쓰기”를 하던 자연의벗 이지은대표가 개발하여 94년에 생협에 공급하여 현재까지 이르렀으니 꽤나 역사 깊은 제품이다.

물분을 개발한 이유는 단순하다. 물보다 무거운 미네랄 파우더를 크림상으로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각종 첨가물들을 넣은 만큼 무거우니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 였다.

이 때문에 수상 층과 미네랄 층이 나눠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하기 전에 흔들어 주어야 하는 ‘아름다운불편함’이 곧 천연화장품이라는 그 증거이다.

특히 물분은 크림상파운데이션 특유의 주요 점증제 성분인 카보머, 디메치콘 등의 각종 조형제를 넣지 않아 사용감은 스킨로션을 바른 듯, 매우 가볍고 들뜨지 않아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유지해주면서도 피부호흡을 방해하지 않는 특징을 자랑한다.

22년째 자연의벗 소비자 상담실을 지키고 있는 남희정씨는 화려한 화장품광고에 유혹당해 외도를 했다가도 이지은대표의 자연의벗화장품의 편안함에 이끌려 다시 애용하게 된다는 수많은 소비자들의 경험을 나눠왔다고 전하면서 “물분은 조금도 끈적이거나 번들거림이 없어 지성피부에도 안성맞춤이며, 파우더리한 마무리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아 파우더제품을 별도로 바르지 않아도 좋은 장점으로 남성에게 조차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용 후에도 끈적임 없이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봄 환절기나 여름철에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며, 민감성피부나 여드름피부에도 거부감 없이 안전하게 사용하며 물로만 씻어도 유해함을 남길게 없다는 것이다.

한편, 자연의벗 이지은 대표는 유기농, 오가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시작되기 훨씬 전 시기인 1984년 ‘자연의 삶을 사는 벗들’의 자연미용연구 등에서 출발한 32년차 자연화장품 브랜드로서의 노하우는 물론 “먹을 수 있는 걸 얼굴에 발라야 한다”는 옹고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너도나도 자연주의화장품을 표방하지만 전세계 천연화장품시장은 6%대에 불과하며 80년대 한국산업화시대에 천연화장품의 원조로서 책임과 자부심이 아니고서는 천연화장품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라고 잘라 말하는 이지은는 대표는 ‘하늘, 땅, 사람을 위하는 자연의벗’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미용생활에 공해요소를 막는 일 뿐 아니라 ‘세계 차 없는 날’,의 한국행사의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사람은 지구생명에 기대어 존재한다는 자연주의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화장품개발과 예쁜한글이름창안으로 여성발명가상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파워 브랜드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연의벗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제품 구입은 공식홈페이지(www.nature.or.kr)를 이용하거나 전화(02-736-2901)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