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국제모터쇼 '2015서울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2015서울모터쇼는 91.141㎡의 전시규모로 32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및 용품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 4개사 등 총 190여개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서울모토쇼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7종과 아시아 최초 공개 9종 국내 첫 공개 41종 등 57대의 신차와 14종의 콘셉트카, 40여종의 친환경차를 비롯해 32개 브랜드에서 370대의 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주제에 맞게 자동차에 접목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감성, 장인정신, 철학 등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ITS 시승체험과 친환경차 시승, 세미나. 국제컨퍼런스,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자동차 패션 융합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설명이다.

 
 
 
 

<사진 =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노연주 기자, 각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