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2015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동차역사 영상존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 K-360(1962)는 기아자동차의 전신인 기아산업이 일본의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제휴를 맺어 생산한 우리나라 최초의 삼륜 자동차이다. 총중량은 485kg로 최대 적재량은 300kg, 최고속도 65km/h이며 전진 3단, 후진 1단인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 시발자동차(1955)는 광복 직후 정비업을 하던 최무성 삼형제가 미군이 남기고 간 지프를 개조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조립 자동차이다. 시발(始發)은 '자동차 생산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 티코(1991)는 대우조선에서 만든 첫 경승용차이다. 마이카 열풍의 중심에서 경차 규격에 의해 만들어진 첫 승용차로 배기량 796cc, 차량무게 640kg, 리터당 24.1의 연비를 가지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 포니(1975)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하고 현대자동차가 개발,생산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이다. 주지아로가 제시한 4도어 모델에 미츠비시의 4기통 1.238cc 새턴 엔진과 4단 수동변속기를 얹어 탄생하였다. 현대자동차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조랑말이라는 뜻의 '포니'로 차명이 결정되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