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광동제약

광동제약은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지난 26일 본사에서 ‘제3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비타민C를 연구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학술행사로 그동안 광동제약이 지속적으로 후원 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장판식 교수는 "효소 합성으로 생산된 안정성이 높은 비타민C 유도체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유화제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항균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비타민C의 활용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의 백형희 위원장은 "일정기간 꾸준히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이 감기 빈도수 및 유지기간이 감소되었다는 연구나, 비타민C가 피로회복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등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의 순기능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