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홈페이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갑지만 오후에는 전국이 15도 이상, 특히 남부지방은 2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현재 서울은 3.3도, 진주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17도,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말인 내일도 포근하고 맑은 날씨로 나들이 가기 좋겠지만 내일 늦은 밤 혹은 일요일부터 전국 곳곳에 봄비 소식이 예고되어 있다. 

이 시각 현재 서해안과 일부중부내륙 지역에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고 낮에는 전국이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가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밤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