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는 2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위한 새로운 영상 협업 솔루션 시리즈인 ‘폴리콤 라운드테이블’(Polycom RoundTable)을 출시했다.

라운드테이블 시리즈로 처음 선보이는 솔루션인 폴리콤 라운드테이블 100은 소규모 회의실에 적합한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쉬운 조작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며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3(Microsoft Lync 2013)을 사용하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됐다.

▲ 출처=폴리콤

폴리콤 라운드테이블 100은 사용자들이 간단히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계정에 로그인하기만 하면 음성, 영상, 컨텐츠 공유를 포함하는 풍부한 협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라운드테이블 100은 설치가 간단하고 회사의 도메인이나 온프레미스(구축형)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아, IT 부서의 도움 없이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폴리콤 영상 협업 솔루션인 폴리콤 CX8000 룸 시스템(Polycom CX8000 room system), 폴리콤 CX5100(Polycom CX5100), 폴리콤 CX5500(Polycom CX5500) 또한 폴리콤 라운드테이블 시리즈에 포함된다.

폴리콤 회장이자 CEO인 피터 리브(Peter Leav)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폴리콤은 기존의 다양한 제약을 극복하는 협업 경험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폴리콤은 중견중소기업과 대기업에게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영상 협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오랜 기간 공고하게 지속되어온 마이크로소프트와 폴리콤의 파트너십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지난 수년간 고객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비즈니스 서비스 그룹의 부회장인 지그 제라핀(Zig Serafin)은 “협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주춧돌이며, 사람들은 장소와 기기에 관계없이 그들의 업무 방식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협업 경험을 제공하자는 목표를 공유해 왔다. 라운드테이블 100의 출시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이러한 목표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