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S6’ 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23일부터 전국 1400여 점의 매장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사전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체험 행사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앞서 개최한 언팩 행사에서 처음 공개,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국내 소비자들이 처음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 서울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의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사전체험행사장 모습.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행사장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1400여 매장에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사전전시 매장 정보는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명품 쥬얼리숍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쇼룸을 운영 중이며, 오는 24일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두 제품에 영감을 받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 ‘삼성 갤럭시 S6 퍼스트룩’ 콜라보레이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