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어퓨

거친 남자의 피부를 위해 홍차가 함유된 화장품이 출시됐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는 ‘난코 블랙티 포맨’라인을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난코 블랙티 포맨’ 라인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홍차를 10~20% 함유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블랙 커런트잎, 블랙베리, 블랙 커민 추출물이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해 생기를 부여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포맨 라인은 스킨 케어를 위한 ‘리프레쉬 워터’, ‘에센셜 모이스처라이저’와 피부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을 위한 ‘CC선블록’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리프레쉬 워터’는 번들거리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리하고 각질을 케어 해주는 스킨 타입이다. ‘에센셜 모이스처 라이저’는 소프트한 텍스쳐가 산뜻한 보습감을 부여하는 로션 형태의 제품이다. 또 ‘CC선블록’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칙칙한 피부톤은 자연스럽게 보정해준다.

김민수 어퓨 팀장은 “거친 외부 환경과 잦은 면도 등으로 자극 받는 남자 피부를 위해 보습력과 진정효과가 탁월한 홍차를 활용했다”며 “많은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퓨 난코 블랙티 포맨 리프레쉬 워터’와 ‘어퓨 난코 블랙티 포맨 에센셜 모이스처라이저’는 용량 130ml, 정가 1만1000원이다. 어퓨 난코 블랙티 포맨 CC선블록은 용량 40g, 정가는 1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