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신혼부부가 참가자가 묘목을 심는 모습. 출처=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2015 신혼부부 나무심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한킴벌리는 사회공헌활동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의 일환이다.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가꾸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강기도 양평군 단월면에서 개최되며 이번 모집 인원은 총 500(250쌍)이다. 결혼한 지 2년 이내 신혼부부나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우푸푸 블로그나 유한킴벌리 웹사이트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3월 17일까지며 발표는 20일이다.

행사에는 신혼부부 500명, 임직원 그리고 식재 전문가 등 총 700명이 참여한다. 5년생 잣나무 9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며 동시에 숲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숲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지,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자연친화적인 교육 공간 위한 학교 숲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