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토스트앤컴퍼니

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이다. 누구보다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3월을 맞이하는 이들은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일 것이다.

이런 새내기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술자리다. 술자리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새내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새내기가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앞으로 있을 술자리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예의를 지킬 것

예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도(酒道)를 지키는 것도 중요시한다. 새내기들의 경우 윗사람과의 술자리가 많은 만큼 올바른 주도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술을 따르거나 받을 때는 두 손을 사용하고,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첫 잔은 받는 것이 좋다. 건배를 할 때는 윗사람의 술잔보다 낮게 부딪치는 것이 좋고, 윗사람과 술을 마실 때는 고개를 살짝 돌려 마시는 것이 예의다.

2. 솔직할 것

술을 못 마시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이기지 못할 술을 억지로 마셔서 주사를 부리는 후배는 예쁨 받기 힘들다. 솔직하게 주량을 밝히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본인의 주량을 잘 모르는 새내기의 경우 과음을 하다가 잘못된 음주 습관이 생기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3. 술자리 게임 마스터하기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게임’이다.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최신 유행하는 게임을 능숙하게 할 줄 안다면 쉽게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다. 대학 새내기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도 선배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가르쳐주고, 함께 즐기면서 조금 더 편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젊은이들의 술자리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선배들이 생각보다 많다.

4. 속을 든든히 할 것

음주 전, 적당히 음식을 섭취해 위가 알코올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게 된다. 미리 속을 채우지 못했다면 안주로 대신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단, 혼자 안주를 너무 많이 먹으면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눈치껏 적당히 안주를 챙겨야 한다.

5. 숙취해소제를 챙길 것

평소 숙취가 있거나, 술이 약해 술자리를 참석할 때마다 전쟁터로 나가는 기분이 든다면 술 마시기 1시간 전쯤 숙취해소제를 미리 먹는 것도 좋다. 최근 화제가 됐던 드라마 <미생>에서도 술자리에 전에 다같이 숙취해소제를 마시는 장면이 나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숙취해소제가 모든 숙취와 음주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알코올 분해 효소가 빠르게 분비되도록 도와준다. 본인의 숙취해소제와 함께 선배들의 숙취해소제까지 준비한다면 사랑 받는 후배가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드링크 형태의 숙취해소제 뿐만 아니라 과립형, 캔디형 등 다양한 형태의 숙취해소제가 출시돼 선택권이 다양해졌다. 특히, 과립형 숙취해소제인 유스랩 ‘우콘파워’, 큐원 ‘상쾌한’, 고려생활건강 ‘술술 풀리고’, 캔디형 숙취해소제인 피코엔텍의 ‘키스립’ 등 휴대가 간편한 숙취해소제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휴대가 간편한 숙취해소제는 평상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술 약속이 생겼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특히, 최근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큐민을 주원료로 하는 ‘우콘파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커큐민은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스트레스,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우콘파워’를 찾고 있다. 한편, ‘우콘파워’는 과립형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연말 드링크형 제품을 출시했으며, 효능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