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경칩이다. 겨울잠자던 벌레나 개구리가 봄기운에 깜짝 놀라 깨어난다는 절기다.

서울날씨는 아침에는 영하 3도로 쌀쌀하지만, 낮부터는 경칩답게 기온이 영상 11도로 상승하면서 따뜻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구름이 조금 있겠지만,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기온이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낮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보통이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등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