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평안한 상태다. 평소 주말정도의 교통흐름을 보이며 뚜렷한 정체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오늘 하루는 종일 평이한 수준의 교통흐름만 보일 전망이다.

한국 도로 공사는 22일 오전 7시 설 명절 귀경길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을 발표했다.

오전 7시 기준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전 1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서울→목포 3시간 30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부산 4시간 20분 △서울→울산 4시간 30분 △서울→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대전→서울 1시간3 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4시간 20분 △울산→서울 4시간3 0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등이다.

다만 한국 도로 공사 관계자는 “새벽까지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우니,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