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는 주말까지 이어져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다.

많은 사람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및 수도권에 접근성이 좋은 강화도가 각광을 받고 있다.

강화도는 섬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여행지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데다 서울에서도 1시간 정도 거리로 가깝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싱싱한 해산물 등 먹거리도 풍부해서 최적의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아직은 추운 날씨에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겨울 여행을 더욱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선 맛집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설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강화도 대표 맛집 ‘진영호’는 강화도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강화도 대표 맛집인 진영호의 대표 메뉴로는 당일 직접 잡은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 세트, 그리고 최근 네티즌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황칠나무 조개찜과 꽃게찜이 유명하다.

진시황이 찾은 불로초라 불리는 황칠나무는 간 기능 회복,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 혈행 개선 및 심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있는 나무로 조개찜, 꽃게찜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맛과 힐링의 조합을 자랑한다.

건강에 좋은 황칠나무와 싱싱한 조개, 꽃게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려낸 진영호만의 천연 육수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깊은 감칠맛이 일품으로 사전 예약 없이는 맛 볼 수 없는 진영호의 대표 메뉴이다.

진영호 횟집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하고 알찬 세트 메뉴이다. 제철을 맞은 싱싱한 활어회와 조개찜, 모듬 해산물과 매운탕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세트 메뉴에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저렴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다. A코스(2인 기준) 7만원, B코스(3인 기준) 9만원, C코스(4인 기준) 11만원

주문을 하면 한 상 가득히 푸짐한 음식들이 상에 깔린다. 정갈한 음식 하나 하나에 담긴 정성과 어머니의 손길이 가득 느껴진다.

진영호의 모든 메뉴는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해 화학 조미료의 맛이 아닌 진한 천연 재료 본래 맛으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겨울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진영호’의 관계자는 “겨울은 해산물이 제철인 계절이다. 겨울철에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맛과 품질, 위생 부분에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매일 새벽마다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는 만큼 언제 찾더라도 자연산의 신선함을 입 안 가득 음미할 수 있는 강화도 대표맛집인 진영호에서 청정바다의 깊은 맛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진영호 횟집은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있다. 예약은 032-937-762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