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with 다음(이하 ‘맵피’)’을 통해 ‘실시간 빠른 경로’ 및 ‘실시간 편한 경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시간 빠른 경로’ 및 ‘실시간 편한 경로’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사용자는 최신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신규 사용자의 경우 안드로이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그리고 아이폰은 애플스토어에서 각각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실시간 빠른 경로’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최신 빅데이터 분석 엔진 알고리즘 개발 및 교통정보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는 신기술 서비스이다. 또한 ‘실시간 편한 경로’는 실시간 빠른 경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추가로 이용도로의 도로 넓이, 차선 수 등 주행 쾌적성을 고려하여 차별화한 길 안내 서비스이다.
 
교통정보 분석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의 정량적 관리가 가능한 교통정보 품질평가 지표(Q-STA)와 상습정체구간의 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교통혼잡도 분석 시스템(C-STA)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 ‘맵피’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실시간 길 안내를 해주는 신기술로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의 ‘실시간 빠른 경로’에 대한 신규 서비스 개시에 따라, 설 명절을 맞아 ‘맵피와 함께 고향가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맵피’ 이벤트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9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모바일 ‘맵피’를 다운받은 후  SNS를 이용해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친구나 이웃들에게 맵피 추천 및 공유를 하면 된다. 참여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6(16G) 3명,  주유 기프티콘(2만원 상당) 30명, 던킨도넛츠 기프티콘 250명 등 총 28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맵피’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무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해 5월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이래 자체 가입자 기반없이 입소문만으로 단기간 내 1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사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