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게임빌

모바일게임 ‘엘룬사가’의 첫 글로벌 업데이트가 오는 12일 진행된다. 게임빌은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엘룬사가는 게임빌의 자체 개발 신작이다. 게임성이 출중해 출시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게임빌은 최초 업데이트에 집중해 글로벌 유저 공략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12일로 예정된 업데이트에는 ‘길드 배틀’ 시스템이 처음으로 탑재된다. 길드원과 협동해 가디언을 육성하는 재미와 배틀을 통한 전투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다른 게이머와의 협동 플레이 요소가 대폭 강화되는 셈이다.

또한 신규 영웅인 ‘디아나(Diana)’도 등장한다. 디아나는 이 게임의 9번째 영웅이자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쌍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난사’, ‘기습’, ‘빈틈 확인’ 등 적을 제압하는 특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게임빌이 와플소프트가 손잡고 선보인 ‘엘룬사가’는 CCG(Collectible Card Game)의 다양성과 턴제 RPG의 전략성이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평가된다. 수준 높은 그래픽 일러스트의 영웅 캐릭터와 정령을 비롯해 성장, 강화, 합성, 각성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이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신규 유저 파격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6성 정령 확정권’, ‘골드’, ‘정령 소환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