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지난 6일(금) 대구광역시 북구(구청장 배광식)에 이어 10일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지난 6일(금) 대구광역시 북구(구청장 배광식)에 이어 10일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 후 기부하고 다시 위탁운영을 맡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전라도 지역에 10개의 생명보험어린이집을 건립했다. 이어 올해 대구북구와 경북칠곡에 어린이집을 건립하면 4년간 총 12개 어린이집을 세우게 됐다.

이번에 마련하는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11호점)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1동에 위치한 산격주공아파트 단지 내 74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12호점)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내년 개원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재단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은 19개의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소 및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며, "생명보험어린이집은 민‧관 협력사업의 선진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어린이집은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