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바마, 국가정보 목적 아닌 수집 개인정보 모두 폐기해야

- 오바마 대통령은 정보기관들이 국가정보에 관한 목적이 아니면서 수집된 미국인들의 개인정보는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밝혀

- 또 외국인들에 대해서 수집된 정보도 국가 정보 목적이 아닌 이상은 5년 내에 모두 폐기되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

- FBI의 국가보안요청서의 비공개 합의 규칙도 3년 이내에 폐지함으로써 FBI가 통화정보등을 요청시 이를 비밀로 할 수 없게 됨

 

2. 미국 4대 건강보조제 성분 함유 문제 많아

- 뉴욕주 검찰총장은 월마트, 월그린, 타겟, GNC 등 4개 대형 소매업체의 건강보조제의 성분이 실제와 다르거나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비난

- 4대 소매업체의 건강보조제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 제품 중 4개에서 표시된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 대부분의 경우 쌀이나 실내 화초의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에서는 음식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위험한 성분도 포함되어

 

3. 뉴욕주 스시 생선 서빙전까지 냉동 상태 의무화

- 뉴욕주의 새로운 보건관리 규정은 모든 스시에 사용되는 날 생선은 손님에게 서빙되기 전까지 냉동상태여야 한다고 규정

- 신규 규정은 기생충 등을 막기 위한 것인데 일식집 주인들은 신규 규칙은 대형 냉장고 등을 구비해야 해서 큰 부담이라고 반대

- 바뀌는 보건관리 규정에는 레스토랑에서의 전자 담배 흡연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음

 

4. 미국인도 소고기가 싫어졌나. 소고기 소비 돼지고기에도 뒤쳐질듯 

- 햄버거를 미국의 상징으로 만든 미국에서 지난 20년간 소고기는 닭고기에 밀려나 2위 생산 품목으로 자리해왔음

- 최근 들어 돼지고기가 낮은 사료값 덕택으로 2015년 생산율이 4.6% 증가한 가운데 소고기는 22년래 최저치가 예상됨

-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소고기의 가격이 계속 증가하면서 더 저렴한 대체재를 찾는 때문

 

5. 학위 취득에 대한 빈부 격차가 점차 심해져 

- 24세까지 학사 학위를 마치는 최고 부유층의 학생과 최고 빈곤층의 학생간의 격차가 지난 40년간 2배로 늘어나

- 최저소득가정(연간 3만4160달러 이하)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받는 비율은 1970년대 이후 3% 증가에 그쳐 2013년 기준 9%

- 반면 최고소득가정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받는 비율은 1970년대 44%에서 2013년 77%로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