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금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여신 2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원기간은 설 명절 전후 45일간(2015.1.19.∼3.6)이며 신규대출 지원뿐만 아니라 동 기간 중에 만기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한다.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p를 포함해 최대 1.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자금난 및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중소기업여신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