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중고차 시장은 이제 국내차수입차를 가릴 것 없이 활성화 되어 있다. 그만큼 신중한 중고차 구매가 필요할 때이다. 오늘은 중고차 구매를 하는데 있어, 꼭 알고 가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짚어본다.

1. 개인간의 거래 또는 직거래보다는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가 안전하다
중고차 매매시 개인과의 거래의 경우는 대부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다.

2. 인터넷에 올라온 차량정보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고자동차 매물광고 중에서 동급연식 동일모델의 다른 차량의 가격과 비교하여 시세가 매우 저렴한 차량 중에서는 허위매물 미끼광고 차량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매매상사 방문 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연식이나 차량의 옵션사항 차량의 사고 유무 등 꼼꼼히 확인하여야 딜러에게 대응이 가능하다.

3. 중고차의 시세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소비자들이 무조건 싼차를 찾는다는 점을 이용해 딜러들은 허위, 과장 광고를 한다. 중고차도 기본적인 시세가 있기 때문에 터무니 없이 싼 차량은 99.9%문제가 있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 싸면서 좋은 차량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차량은 결국 기계이다.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일수록 내구성이 떨어져서 고장이 날 확률이 높다. 주행거리가 적은 차량은 동급차량보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고장이나 수리빈도가 낮을 수 있으므로 차량구입 시 사고 경력과 같이 주요 구매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 중 하나이다.

4. 예산의 가용도에 따라 중고차전액할부 시스템을 이용한다
현재 자신이 준비된 예산이 적다면, 합리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액할부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을 중고차할부, 또는 중고차전액할부라고 한다. ‘할부닷컴’(www.hallbu.com)의 길현대표는 “중고차할부로 차량을 마련하는데도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고 말한다.

중고차 전액할부가 가능한지 여부는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할부닷컴(031-432-2334)을 포함하여 거의 대부분 업체에서 무료상담을 해주고, 금융사 연결까지 해주고 있다.

이런 중고차할부 업체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서울, 인천, 수원, 시흥,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지역 등의 중고차 할부 견적 시세, 직거래 매매 등을 상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