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금융

KB금융지주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모든 주주에게 사외이사 예비후보 제안 권한을 부여했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모든 주주들에게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제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이는 지배구조개선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KB이사회가 국내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모든 주주가 사외이사 예비후보 POOL 구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주주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선임될 예비후보 POOP 구성에 참여할 주주는 오는 23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KB금융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fg.com 內 IR정보 - IR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