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6일(현지시각) 열린 CES 2015의 열기가 뜨겁다. 무인자동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음을 알리는 시그널들이 다수 포착되었으며, OLED TV 및 퀀텀닷TV를 위시한 UHD TV 전쟁도 벌어지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정점으로 삼아 스마트홈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신기술의 결정체인 드론도 관심집중이다. 3D 프린터 및 웨어러블, 스마트폰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이 확인된다.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치로 KT가 미디어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인 KT미디어 허브와 합병한다는 소식이다. 이미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KT미디어허브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 합병 기일은 3월 31일이 유력하다.

-2013년 철수 이후 약 1년만에 모토로라가 중국에 진출한다. 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모토로라가 자사 주력 스마트폰 모델인 ‘모토X’와 ‘모토G’를 중국 시장에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 출처=샤오미

-샤오미가 오는 15일 새로운 제품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일단 신형 스마트폰일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중론이지만, 최근 사업 다각화를 준비하는 샤오미가 전혀 다른 제품을 런칭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