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가 전날 대비 1.16 달러(2.3%) 하락하며 배럴당 49.94 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의 50 달러선 붕괴는 이는 2009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6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47 달러 선에 거래되며 50달러 밑으로 내려왔고 같은 날 두바이유 가격도 2달러 넘게 내리면서 배럴당 48.08 달러를 기록해 50달러선이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