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희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회장. 출처=한국사물인터넷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회장에 SK텔레콤 이형희 MNO(이동통신사업) 총괄이 취임했다.

이형희 신임 회장은 SK텔레콤의 CR(대외협력)부문 전략실장을 거쳐 IPE(산업생산성증대) 사업단장, CR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작년 12월부터 MNO 총괄을 맡고 있다.

이형희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시금석인 창조경제의 핵심은 다양한 산업의 융합에 있으며, 그 중심에 사물인터넷이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전통산업 기반의 성장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협회가 사물인터넷 기반의 ICT 융합 아이디어를 모으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창구 역할과 다양한 산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