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목적으로  중국으로 떠났다. 남미의 대표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지난 연말 유가 하락으로 인한 경기 불황에 진입한 사실을 공식인정했고 인플레이션은 연중 최고치인 63%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마두로는 ”이번 방문은 예산 고갈을 포함한 국가의 상황을 알리는 등 무척 중요하다”면서 시진핑과 경제, 에너지, 기술 등의 많은 분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라디오 등으로 통해 국민에 알렸다.한편 중국은 이미 캐러비안 국가들에 420억 달러의 대출을 해 24억 달러를 상환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 114대 미의회 여성, 소수 인종 늘어
- 제 114대 미국 연방 의회 6일(현지시간) 공식 출범 앞두고 여성 수 사상 최대, 소수 인종 의원 수도 늘어
- 이번 미 의회에서 여성 의원들의 수는 상,하원을 합쳐 113대보다 4명이 늘어나 사상최대인  104명
- 소수 인종 의원은 94명으로 전체 535명의 18%를 차지
- 하원 의원 435명 중 공화당 소속 의원의 탈세혐의 인정 사퇴 후 공화당은 246명, 민주당은 188명이고 상원 의원 100명 중 공화당은 54명, 민주당은 44명, 무소속이 2명

■ 미 상원위원장, 북한 추가 제재 필요
- 미 상원 외교위원장, 소니 사태 관련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추가 사이버 도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
- 로버터 메넨데즈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대북 제재가 역부족이라며 그 이상의 제재가 필요하다며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케리 국무장관에 요청
- 메넨데즈 위원장은 북한의 이번 소니 해킹은 소니 빌딩 주차장에 폭탄을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 중국에 경제 원조 요청
- 지난 4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는 재정적 지원을 얻기 위해 중국과 OPEC 회원국들로 떠나
- 남미의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지난 연말 유가 하락으로 인한 경기 불황에 진입한 사실을 공식인정했고 인플레이션은 연중 최고치인 63%라고 발표
- 마두로는 ”이번 방문은 예산 고갈을 포함한 국가의 상황을 알리는 등 무척 중요하다”면서 시진핑과 경제, 에너지, 기술 등의 많은 분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해
- 중국은 이미 캐러비안 국가들에 420억 달러의 대출을 해 24억 달러를 상환 받았다고

[유럽]

■ 유로존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율 진입 가능성
- 1월 둘째 주 유로 인플레이션율 관련 공식 지표들이 발표 앞두고 마이너스에 집입했을 것이라는 분석
- 이전 집계에서 유로 인플레이션율은 0.7%로, 유럽중앙은행 목표치인 2%를 크게 밑돌아
-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의 채권 수익률이 기록적으로 떨어져 시세 상승을 암시해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도 나와
- 유로의 가치도 하락해 달러에 대한 유로화 가치는 현지시간으로 2일 유로당 1.20달러

[일본]

■일본 정부, 독도는 일본 땅 교육동영상 유포
- 일본 정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가 바다사자의 서식지였고 일본인들이 조업했던 곳이라고 가르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
- 17분짜리 동영상은 일본 내각 소속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이 만들어서 유튜브에 공개
- 또 동해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을 개발하기 위한 조사 등 자원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듯
- 일본 정부는 재작년에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배포했고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재해 논란

[오세아니아]

■ 호주 대형 산불 피해
- 호주 남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피해 커져
-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고 1명 실종
- 화재가 일어난 마운트 로프티 산맥과 모이스톤 지역에서부터 만 헥타르를 넘게 태우고 남부 중심도시 애들레이드까지 호주 남부는 현재 40도가 넘는 폭염
- 주택은 수십 채 이상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9개 지역에 긴급 대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