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에 피부가 부쩍 푸석하고 탄력이 떨어진 느낌이다. 촉촉함과 탄력을 잃은 피부가 보내는 노화 가속의 신호다. 문제는 이상 신호가 얼굴뿐만 아니라 손, 몸 등 피부 곳곳에서 울린다는 것. 이럴 때 일수록 얼굴과 몸을 세심하게 안티에이징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겉보기에는 탄탄해 보여도 이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화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위별 안티에이징 아이템을 통해 맞춤 해결책을 제안한다.

피부 자생력 강화, 항노화, 항산화 효과 큰 ‘페이스 안티에이징 크림’

겨울철에는 표면적인 안티에이징으로 얼굴의 탄력 저하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고, 항노화와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특급 아이템이 필요한 것. 설화수 ‘자음생크림’은 뿌리에서 열매까지, 인삼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인삼의 깊은 효능을 담은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겨울 대비 페이스 전용이다.

특히 자음생크림에 사용된 인삼은 세계 최고의 효능을 인정받는 한국 인삼으로 다른 나라의 인삼보다 사포닌의 종류는 약 2배, 함량은 약 40퍼센트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설화수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컨버전 기술을 통해 인삼의 사포닌을 활성물질인 ‘컴파운드 케이(Compound K)’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설화수 인삼 과학의 정수인 자음생크림은 인삼의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피부 깊은 곳부터 노화의 흔적을 지우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 출처: 설화수

안티에이징은 물론 촉촉하고 건강한 볼륨감 선사하는 ‘글로우 밤’

입술 부위의 피부는 얇아서 찬바람이 거세지면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져 건조해지기 쉽다. 거센 찬바람에 입술이 건조해지면 각질과 잔주름이 생기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평소 입술 전용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리리코스 ‘마린 립 글로우 밤 SPF15’은 건조해진 입술을 촉촉하게 해줄 뿐 만 아니라 함초씨 오일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안티에이징 립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입술 세포의 재생을 돕고, 마린 콜라겐 성분이 입술에 부족한 탄력을 채워 입술에 건강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 출처: 리리코스

찬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건조한 ‘손 케어’

곱고 보드라운 손은 자신감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손은 얼굴만큼이나 찬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인데 얼굴 관리하는 것 보다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손도 꾸준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특히 겨울에는 메마르고 건조한 손에 각별한 신경을 써 영양을 줘야 한다.

일리의 튜브타입 핸드크림인 ‘토탈에이징케어 핸드크림’은 인삼, 콩, 동백, 녹차 등의 한방 시너지 콤플렉스(Synergy Complex) 성분이 함유돼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동백버터가 건조한 손에 촉촉함을 주고 잔주름까지 케어 해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 준다.

힘을 잃은 바디 피부에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바디크림’

몸은 얼굴과 비교해 지방층이 비대해지고 팽창되기도 쉬운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탄력은 쉽게 떨어지고 노폐물이 적체되는 현상의 체감도 역시 크다. 힘을 잃은 바디 피부에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바디크림으로 탄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설화수 ‘연섬바디크림’은 고보습의 ‘꿀’ 성분을 함유해 쫀쫀하고 탄력 있는 제형으로 보습막을 씌우듯이 피부를 감싸주고 깊은 곳까지 영양을 전달해준다. 또한, ‘치마버섯 추출물’이 피부 탄력을 부여해 촉촉하면서도 탱탱한 바디 피부를 선사한다. 연섬바디크림의 효과를 배가하려면 샤워 후 3분 이내 전신에 마사지하듯이 골고루 발라주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적당량을 자주 발라 바디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