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연례 기자회견에서 감정적인 제스처를 동원해 자신과 러시아를 믿어달라며 지금의 경제위기는 2년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날 러시아 경제는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고 나아갈 것이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약 2년이면 해결된다"고 밝혔다.
특히 푸틴은 러시아 경제 위기의 책임 25~30%는 서방의 경제제재에 있다고 비난하며 “서방이 제국처럼 행동하며 다른 국가들을 속국처럼 다루고 있다”며 “반대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 미국 쿠바 평화의 사절은 프란치스코 교황
- 미국과 쿠바 국교정상화 과정에서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국가의 진전에 환영 메세지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새로 부임한 각국 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루어져
- 교황은 "오랫동안 불편하게 지냈던 두 나라가 한 걸음 이것은 대사들과 외교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매우 고귀한 일”이라고 전해
- 교황은 지난 여름 미국과 쿠바 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 인도적 해결책을 찾아 바티칸에 제시하라고 하고 지난 10월에 양국 간 접촉 주선하기도

[러시아]

■ 러시아 사업가 루블화 폭락에 자살
- 현직시간(16일) 모스크바 호텔에서 70세 사업가가 루블화 가치 폭락을 비관해 자살
- 한 금융회사의 공동 창립자로 5성급 호텔인 내셔날호텔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 당국은 그의 자살 이유를 루블화 가치 하락에 의한 심적 부담감으로 추정해
-유가 폭락과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러시아의 경제 불안 심리 절정

■ 푸틴 기자회견 “2년내 경제 해결”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클렘린궁에서 연례 기자회견 가지고 경제위기는 2년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 그는 이날 러시아 경제는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약 2년이면 된다”고
- 푸틴은 러시아 경제 위기의 책임 25~30%는 서방의 경제제재에 있다고 비난
- 그는 “서방이 제국처럼 행동하며 다른 국가들을 그들의 속국처럼 다루고 있다”며 “반대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 루블 가치 폭락과 미국 추가 경제제재 가능성에 따른 반푸틴 세력차단 위한 것으로 풀이돼

[일본]

■ BoJ 양적완화 유지
- 일본은행(BoJ)는 19일(현지시간) 양적 완화를 유지하겠다고 발표, 일본 경제에 희망적 전망
- BoJ는 7주전 추가적 양적완화 발표하고 연간 80조 엔 규모로 공격적 경기부양 조치
-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 압승을 거두면서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 계소돼 엔화 약세는 더 심화될 것
- BoJ 구로다 총재는 기업들에 임금 상승과 투자 본격화를 요구했는데 임금 인상은 양적완화 정책의 승패를 가를 요인이기 때문

[중국]

■ 중국 부동산 등기제 내년 3월부터
- 중국이 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등기제를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
- 등기 대상은 지체토지 소유권, 주택 등 건축물 소유권, 산림, 임목 소유권, 경지, 초지 등의 임대 경영권, 건설용지 사용권, 택지 사용권, 해역 사용권, 저당권 등
- 중국 정부가 2017년부터 전국 통일 등기망을 통해 운영할 예정인 부동산 등기정보 공개•조회를 위한 것
- 공직자들의 부동산 정보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돼 부동산 투기와 부정 축재를 감시 가능해

[중동]

■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테러, 군 자녀 확인 후 살해
- 파키스탄 북서부 군 부설 사립학교 테러 당시 파키스탄탈레반이 군인 자녀를 확인 후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 "학생 50여 명은 군 유력 장교의 자녀인지 확인하고 나서 살해했다"고 파키스탄탈레반 확인
- 탈레반은 "이 학생들도 군 부설 학교를 공격한 것은 와지리스탄 부족지역 등에서 파키스탄군에의해 죽은 아이들을 위한 복수였다고 밝혀
- TTP는 또 학생 100여 명이 응급처치법을 교육받던 학교 강당이 목표였다고 덧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