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성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마케팅담당 부장(우측 두번째)이 프랜시스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CEO(우측 세번째) 및 아시아나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5일(현지시각) LA 페닌슐라 베버리힐즈호텔에서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1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 및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 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시아나는 ‘최고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와인(Best Wines on the Wing: International F/C)’ 상과 ‘최고 퍼스트클래스 좌석 디자인(Best First Class Seat Design)’ 상도 받았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부터 매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8월까지 2만 6000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총 84개 부문별 여행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했으며, 아시아나는 ‘최고 기내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출처=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객 응대는 세계 각국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며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한식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해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4년 창간된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전문지로 월간 10만 9000부 이상을 발행하고 있으며 주요 독자층은 기업 경영층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지난 4일 미국 여행전문잡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로부터 ‘세계 최고 승무원(Best Flight Attendants in the World)’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Best In-Flight Services in the World)’ 등 5개 부문을 수상한바 있다.

 

▲ 출처= 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