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천 사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동전’이 이뤄낸 100억원의 기적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1994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만 20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11일 자사 교육훈련동에서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수천 사장은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기내 안에서 시작한 작고 순수한 기부 활동이 세계 곳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큰 변화를 이뤄낸 놀라운 기부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기부한 모든 이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질 때까지 유니세프의 든든한 후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김한철 이사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태국에 노하우 본격 전수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담보로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한국의 기술금융을 태국에 본격적으로 전수한다.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에서 태국 재무부 고위관료단의 방문을 받고 태국 중소기업정책에 한국의 기술금융 제도를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한철 이사장은 “내년에 기획재정부의 지식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태국에 기술금융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성영 센터장.

최성영 해양금융종합센터 센터장/ 부산대와 산학협력 체결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지난 10일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금융종합센터란 종합해양금융지원을 목표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의 해양금융 조직과 인력이 이전해 설립된 곳이다. 지난 9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최성영 센터장은 “부산대와 협력을 통해 부산의 해양금융 허브도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학현 대표이사.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나연 프로와 연말 자선행사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LPGA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와 함께 수원시의 불우가정과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자선행사에서 NH농협손해보험은 최나연 프로와 공동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 모금회’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최나연 프로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연말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자선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