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에 대한 불만을 표시해 화제다.

황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비 아저씨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를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는 글을 게제했다.

▲ 출처=황보 sns

그는 “화난다.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 그냥 ‘내가 죄송해요’하는 게 낫다”며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주민에게 저렇게 짜증내시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보는 세상이 되었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그러나 황보는 자신이 남긴 글에서 아파트 경비원들에 대한 불만이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 아파트의 한 경비원이 주민들의 모욕적인 언사로 분신자살한 사건과 이후 아파트 경비원 106명이 전원 해고된 이슈와 맞물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케했다.

한편 황보는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