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호반건설

경기도 서남부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광명시에서도 광명역세권에 분양하는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이 앞서 공급된 단지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며 성공했다.

호반건설이 공급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16.6대1 (전용 59 기타경기는 57.44대 1도 기록),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일(화) 진행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의 1‧2순위 청약 접수결과 12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75명이 청약해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전용 59㎡타입 329가구 모집에 5236명이 접수해 16.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98㎡도 2.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돼 최근 수도권에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중대형 인기도 실감케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이고, 각각의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아 같은 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도 1만2천여건(1만1975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지난 목요일 견본주택 개관 후 4일간 3만명 넘게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호반건설은 광명 호반베르디움에 판교의 인기 명소로 알려진 쇼핑몰 ‘아브뉴프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9일(화) 당첨자 발표, 계약 기간은 12월 16일(화) ~ 18일(목)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고, 견본 주택은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12월에도 시흥 목감 2개 블록 1,346가구, 수원 호매실 56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