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의 개념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잘 몰라서 그럴 것 같은데 한국에서 히틀러가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 출처=jtbc

이어 “그런 얘기는 솔직히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저는 택시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내리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독일에서 하면 잡혀간다”고 밝혔다.

그는  “히틀러는 절대 멋있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된다. 정말 악마였다”고 히틀러 찬양의 왜곡된 시선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