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달 27일 문을 연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4일차인 30일(일) 12시까지 총 2만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추세라면 폐장 때까지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27일에는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의 많은 방문객이 몰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견본주택 주변의 안전통제를 위해 인근 경찰인력까지 동원되기도 했다.

27일과 30일에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이 몰려 지정된 시간까지 관람하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폐장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견본주택 내 전용 59㎡, 84B㎡, 96㎡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 유닛에는 관람을 위해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꼼꼼히 내부를 살피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다양한 설계 특장점 중 가변형 벽체와 펜트리 공간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에 관심이 많은 모습이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명지역은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의 입점과 함께,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특히 KTX를 이용해 지방으로 출장이 잦은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 수요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판교에서 잘 알려진 아브뉴프랑이 이 곳에도 입점한다는 것에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격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210만원이고, 중도금에 대해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광명역 호반 메트로큐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으로 앞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낮게 책정됐고,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앞으로 진행되는 청약 일정은 12월 1일(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 2순위 청약, 3일(수)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화)이고, 계약 기간은 12월 16일(화)~18일(목)이다.

입주예정은 2018년 3월 예정이고, 견본 주택은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있다.

문의 1688–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