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호반건설

호반건설의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혜명보육원은 아동 학대 및 버림받거나, 부모님이 계시지 않거나, 혹은 편부, 편모의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6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 같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봉사단은 50여명이 2팀으로 나눠 절인 배추 옮기기, 김장하기 등 김장을 통해 혜명보육원의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혜명보육원 이무성 원장은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일이자, 1년의 양식인데,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만들어 주신 김장이 우리 아이들의 맛있는 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회계팀 박성희 사원은 “매달 진행되는 우리의 봉사활동이 다소 부담이 되지만, 봉사활동 후 보람을 느끼고, 선배 및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소통의 시간도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같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은 호반건설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규 분양 등 사업 일정이 겹치는 경우에도 일정을 조정하며 매월 찾아가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올해에만 누적인원 총 800여명의 임직원들이 240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