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균 사장. 출처=삼성전자

삼성이 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신종균, 윤부근, 권오현 사장 모두 유임으로 결정됐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부진에 따른 문책성 인사로 신종균, 윤부근, 권오현 사장 중 상당수가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여파로 인해 신종균 IM(IT모바일) 사장의 거취가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신종균, 윤부근, 권오현 사장 모두 유임되면서 삼성은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