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매년 ‘BGF 한가족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대회는 마라톤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상호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며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

BGF 한가족 마라톤 대회는 난청 어린이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매월 BGF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우수리와 회사의 매칭기금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올해만 약 3800여만원이 전달됐다.

BGF리테일은 전국 최대 네트워크인 8300여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이를 이용해 푸드뱅크를 통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CU 점포에서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을 전국 400여개의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전국 13개의 행사장에서 CU가맹점주, BGF리테일 임직원, 관계사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해 나눔박스 5000개(3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 출처 = BGF리테일

더불어 BGF리테일은 고용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08년부터 만 60세 이상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인턴 과정을 거치면 전국 CU점포에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시니어스태프 인턴제’를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구직을 신청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편의점 정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CU스태프로 채용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노인 일자리 부족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가맹점 인력지원을 위해 ‘주부파트너’ 제도를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편의점 운영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가맹점 채용까지 연결해주는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