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官피아' 대신 민간인이 4大 금융협회장 맡을 듯
-세월호 사고 영향…관료 출신 낙하산 금지령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 관련 4대 협회장 18년 만에 후보 모두 민간인

오비맥주 사장, 외국인으로 교체
-오비맥주,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부사장 대표로 임명
-오비맥주 관계자 "수입 맥주, 후발주자 추격으로 경쟁 심해진 상황서 1위자리 확고히 다지기 위한 개편"

불황에 소송비도 아까워…기업 특허 共有 확산
-기업, 자사 특허 공개하거나 특허 공유 사례 늘어
-기술을 무기로 치열한 '특허전쟁'저물고 '특허 공존'시대 열려
-LG화학/SK이노베이션 3년걸린 베터리 소송합의
-애플, 특허 소송 대부분 취하
-"특허 소송 호황기 때 많아…특허 수명 짧아진 것도 영향"

<중앙일보>

새 게임 해보려 새벽부터 긴 줄…'지스타' 대단하군
-국내 최대 게임쇼 부산 백스코서 개막
-올해 10회 째…세계 35개국 617개 업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
-올해 키워드 '모바일', '가상현실VR' 게임
-수출 상담 2억달러 넘어

펀드 배당 쏠쏠하네요…해외시장의 손짓
-저금리와 배당확대 정책에 배당주 투자 관심 높아져
-연초 이후 국내 배당주 펀드에 2.6조 몰려
-피델리티 올 수익률 10%, 선진국들 배당률 2~3%
-관계자 "배당수익률 높은 중국 본토 증시 장기투자 성공가능성 높아"

<매일경제>

해외직구 2조원 해외직판 300억
-온라인 쇼핑 역조 심각
-올해 10월까지 해외직구 금액 1조3589억…연간 총액 2조원 돌파 예상
-반면 외국 쇼핑객들이 국내 이용하는 '역직구'는 연말까지 300억 수준 예상
-올 초 '천송이코트' 등 외국인 결제 어렵게 만드는 규제 탓

한국 다국적의약품서도 '호갱'
-혼합비타민제 '센트룸' 실버정, 국내 2개 값으로 해외에서 3개 살 수 있어
-병원에서 지정한 약품이거나 약국에서 부르는 대로 값을 치르는 구매형태 때문
-소비자들 가격확인 안해 가겨격쟁 발행하지 않아

"사외이사 임기1년 너무 짧아 독립성 훼손 우려"
-금융위 '118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논란
-모범규준이 되레 사외이사 독립성 훼손할 수 있어
-향후 사외이사 선임 가능성 줄어든 교수들 반발 "금융 관료들이 사외이사 장악 가능성 있어"
-2년마다 자격평가…금융당국 입김 세질듯

<한국경제>

수도권 첫 전세>아파트 값
-경기 화성시 병점,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가 웃돌아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에선 첫 사례
-2억2900만원에 매매된 전용 85제곱미터 아파트, 최근 같은 평형 보증금 2억3천만원에 전세로 나가
-高 전세가율, 수원 용인 이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

'재계 首長' 새 얼굴은 누구
-전경련, 상공회의소 등 국내 경제/산업계 대표하는 경제5단체 수장 임기 내년 초 끝나
-맏형 격 전경련 허창수 회장, 3연임에 관심 쏠려
-대한상의/무역협회장은 연임할 듯
-난항 겪는 곳은 한국경영자총협회...올해 2월 이희범 회장 물러난 뒤 차기 회장 못뽑고 있어

美검찰, 기업은행조사 1兆 불법송금 문제삼아
-美, 이란과의 1조원대 위장 무역거래 관련해 기업은행 조사
-2012년 국내 서류상회사인 앤코래가 위장 거래를 통해 기업은행에 개설된 이란중앙은행 명의 계좌에서 1조원 빼내 9개국으로 송금한 것에 대한 '이란제재법' 위반 여부 조사
-결과에 따라 거액 벌금 부과 가능성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