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보험은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강서구 개화동의 지온보육원에서 ‘맛있는 김치, 행복한 나눔’ 이라는 주제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60여명은 복지센터와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김장 김치 600 포기를 담그고, 영유아 돌보기, 보육원과 복지센터 청소 등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 참가 직원은 “3년 째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을 볼 생각에 항상 설레는 맘으로 온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8월부터 임직원 기부금 모금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까지 확대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단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팀을 이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