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사진=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가 올해의 최고전략 경영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15일 서울 갈월동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4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최고전략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전략경영학회는 “우수한 경영 성과, 탁월한 비전과 전략마인드, 뛰어난 기업가 정신과 도전정신, 선도적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박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취임한 박세준 대표는 회원직접판매업계 1세대 기업이자 선도기업인 한국암웨이를 13년간 이끌어오며, 한국의 척박한 회원직접판매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초기 수십억 원 규모에 머물던 연간 매출을 약 1조원(2013년 기준)까지 끌어올리며 전략경영 능력을 보였다.

한국전략경영학회 김광수 회장(건국대 경영학과)은 “박세준 대표가 한국암웨이만의 상생 전략을 추구하며 한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우수한 기업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세준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한 매출 증가나 이윤 추구만을 목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경영 성과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중요시하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략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