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IT 전문매체 기즈맥은 무게 5kg 미만의 초소형 접이식 전기 자전거 ‘암파서블’이 이르면 내년 8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접이식 자전거의 이름은 '임파서블'로 ‘임파서블 테크니컬’이라는 캐나다 신생 업체가 제작하고 중국계 디자이너가 설계했다.

임파서블의 중량은 5kg 미만으로 접었을 때 본체의 높이는 43cm로 남성용 백팩 높이와 같다. 접이식인 만큼 대용량 백팩에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기가 작아도 일반 성인이 무리 없이 탈 수 있다. 임파서블의 최대 하중은 85kg이라고 전해진다.

초소형 접이식 자전거가 가능한 것은 자체제작 ‘브러시리스 모터’ 사용으로 가능하다. 브러시모터는 일반적인 지갑 크기로 제작 되었다.

용량 2,900mAh의 전지가 에너지로 쓰여 약 24.8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시속 20km로 달릴 수 있다고 전해진다.

2015년 8월 중에 출시 예정인 임파서블은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우리 돈 약 42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미국 소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출자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