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내일(22일)은 전국이 쌀쌀하고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서면서, 강원 산간과 충청이남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북도·남부지방 30~70mm 등이다.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 상승이 저지돼 쌀쌀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5도나 뚝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20도, 대구 16도 등 수도권은 비가 그치면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오늘보다 3~4도 낮겠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더욱 강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