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자이 견본주택 전경(사진제공: GS건설)

올가을 분양시장은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모습이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온기가 돌면서 대형건설사들이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10월~12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전국 133곳, 10만1599가구로 조사됐다(주상복합 포함). 이는 지난해(135곳, 8만3579가구)보다 21.5%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63곳, 4만3752가구 △광역시 24곳, 1만7377가구 △지방도시 46곳, 4만479가구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9.1 부동산 대책으로 금융 규제 완화 등 부동산 규제 완화가 되면서 올해 하반기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이 집중돼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최근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 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낮추면서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상으로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9.1 부동산 대책 이후 민영아파트 인기 ‘UP’

9.1 부동산 대책 이후 집값 상승세과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공공택지 민영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또한 청약제도 개편으로 내년 초 1순위자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연내 분양을 서두르는 1순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등 일부지역은 가수요까지 가세해 청약과열이 우려될 정도다.

특히 연내 공급되는 물량 중 재개발, 역세권, 택지지구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9.1 부동산 대책 이후 희소성까지 더욱 부각되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연정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내년에 청약제도 개편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라면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전에 연내 물량에 적극 청약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바뀌는 청약제도…청약전략은?

이처럼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서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청약통장을 개설한 지 2년이 지나야 1순위가 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가입기간이 1년만 지나고 12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자격이 되기 때문이다.

오윤섭 닥터아파트 대표는 “내년부터 청약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분양단지는 가수요가 가세해 청약시장이 과열될 전망”이라며, “현재 무주택 1순위자인 경우 내년 2월 이전, 오는 12월까지 당첨 받는다는 생각으로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 굿멤버스 대표는 “내년부터 인기지역의 당첨확률은 예전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주 좋은 특정 한 두 단지만 기다리기 보다는 청약 후보단지 수를 더 늘린 후 순차적으로 청약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11월, 대형건설사 수도권 분양 빅매치

다음달에도 수도권 주요입지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의 공급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하왕십리동 왕십리3구역(2097가구) 등 매머드급 단지가 계획돼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종로 돈의문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자이(2533가구)를 같은 시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위례 우남역푸르지오, 현대엔지니어링의 마곡13단지 등 물량을 잇달아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11월 분양물량을 일부 이달로 앞당기면서 11월 물량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나 서울, 경기 등 주요입지의 매머드급 단지의 빅매치는 오히려 11월에 쏠릴 전망이다”고 말했다.

◆ 주목받는 대형건설사 알짜 분양단지

[삼성물산] 래미안 에스티움/ 신길 뉴타운 최고 입지'더블역세권' 자랑

 

신길뉴타운 첫 분양 이후 큰 관심을 모았던 신길뉴타운 최대단지가 10월 일반에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 아파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뉴타운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고, 사업속도가 빠른 편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으며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국제금융지구 여의도는 물론 영등포 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등의 주요 업무지역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된 평면 설계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총 12개의 평면을 제공하고,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3~4Bay 평면을 적용했다. 또 양면 현관수납장, 다용도 복도장, 침실붙박이장, 주방 팬트리, 거실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현관바닥과 화장실 바닥을 화강석으로 처리했고, 거실 우물천정, 현관거실 아트윌, 안방·거실 강마루 마감 등의 마감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의 녹지율은 법적기준보다 높은 44%에 달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1km의 둘레길을 산책하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을 래미안 최초로 조성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 수원의 강남 영통 생활권광역교통망 우수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올해 하반기 수원지역 단일단지 최대 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면적 62~107㎡, 총 214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최대 규모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의 총 2140가구, 전용면적 ▲62㎡ 442세대(A, B, C타입 구성) ▲71㎡ 442세대 ▲84㎡ 1148세대(A, B타입 구성) ▲107㎡ 108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권의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직주근접 아파트로써 우수한 신배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망포공원·수원 어린이교통 공원·영통중앙공원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 세대 중 95%를 차지하고, 중소형 임에도 불구하고 4Bay(방 3개와 거실 전명향 배치)는 물론 팬트리(일부 세대)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자녀들을 위한 특화디자인으로 컬러벽지를 도입하고 가구 모서리를 라운딩처리(일부)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프리미엄 누린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고,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분양에 나섰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의 7개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경기 구리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돼 교육과 교통,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접근성은 특히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북 진입이 수월하며,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쉬워 서울역, 광화문, 시청 등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인창초, 교문초를 비롯해 삼육중‧고교, 인창중‧고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또한 인근에 롯데백화점, 한양대학병원, 구리시청, 구리아트홀, 구리시립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단지 가까이에서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검암산 자락에 위치해 개방감 및 쾌적성이 우수하며, 단지 내에서 검암산 자연 조망이 가능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일반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분양가 차이를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영등포 신화 이어간다

 

대림산업이 프리미엄 브랜드인 ‘ACRO’의 신화를 영등포에서 이어간다.

대림산업은 10월 중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번지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세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에서도 요지로 꼽히는 여의도에 인접해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1221세대 중 65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 약 4분, 광화문역 약 15분, 고속터미널역은 3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의 미래가치와 고급브랜드의 장점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세종시 P3 메이저시티/ 3171세대 대단지 대형 커뮤니티시설 주목

 

지난해 최다 주택 공급 건설사였던 대우건설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분양을 통해 다양한 주거상품을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일반 공급될 대우건설의 상품은 아파트 8949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1797세대, 오피스텔 1533실 등 1만2279가구로 예정돼 있다.

최근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광명역 푸르지오’는 최고 2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으며, 지난 10일 분양한 세종시 P3 메이저시티 역시 총 세대수가 3171세대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대우건설 지분 1110세대)로 세종시 택지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해 가장 뛰어난 ‘세종시의 강남’ 대표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되는 위례 중앙 푸르지오와 우남역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우남역 역세권이자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의 정차역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하반기에도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설계와 상품 구성으로 부동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 광명역 파크자이/ 위례 이어 광명에서 연타석 홈런 노린다

 

GS건설이 가을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신도시 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였던 위례자이 분양성공 여세를 몰아 10월에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를 각각 선보인다.

분양 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는 9.1 부동산 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신도시 중에서도 수도권 유망 신도시로 일컬어지는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선보이는 단지들이다. 신도시 내에서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핵심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사강변신도시 A21블록에서 10월 중 선보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올해 미사강변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2018년 개통하는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같은 달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서 공급할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59~95㎡, 이하 전용면적), 오피스텔 336실(24~39㎡),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건설된다.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 세대에 높은 천정고(아파트 2.4m, 오피스텔 2.7m)와 일부 세대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롯데건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전통 부촌 대영동 입지…올가을 부산 최대 기대작

 

‘대연 롯데캐슬’과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 등 부산 내 연이은 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올가을 부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초대형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10월, 부산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대연동 일대에 총 314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를 분양한다.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의 총 30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59~121㎡, 총 314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에는 1866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올해 부산에 분양되는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대연동 일대에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향후 랜드마크 단지의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위치한 대연동 일대는 부산 내 재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인근 대연혁신도시와 함께 신 주거중심지역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이 갖춰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의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 지하철역과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중앙고 등이 권역 내에 입지하고 있으며 연포초와 해연중 등도 가깝게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거제 아이파크/ 거제시 최초 '아이파크' 향후 가치 상승 호재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원에 거제시 최초로 아이파크 브랜드 ‘거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의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세대 규모다.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최초로 분양하는 ‘거제 아이파크’는 고급브랜드를 기다리던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평면설계에 있어서 전 세대 4Bay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102㎡의 최상층 펜트하우스 7세대는 넓고 여유로운 테라스를 갖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양측 조선소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