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롯데건설은 13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석희철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 초고층도시건축학회 강부성 교수, 고용노동부 서울동부 지청 관계자, 서울시 TFT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및 제2롯데월드 현장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임직원들은 안전기원제를 통해 제2롯데월드 현장의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세계적인 초고층 건물에 걸맞는 안전문화 정착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완공까지 무사고 및 무재해 달성을 통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고로 안전한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완공까지 사고 없이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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